기아차, UAE 방산전시회 참가…4인승 카고트럭 콘셉트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18 10:36:00 수정 2019-02-18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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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인승 카고트럭 소형전술차량 콘셉트
기아자동차는 오는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아랍에미리트연합국, 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IDEX 2019(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IDEX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전시회다.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해 관련 국가 군수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며 시장 개척을 시도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반 4인승 카고 트럭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 콘셉트는 소형전술차량의 장축 섀시를 기본 골격으로 새로 개발된 적재함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완전 무장 병력 8명을 포함해 3톤에 달하는 물자 수송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군에 배치 중인 소형전술차 계열 차량 중 카고 트럭이 없다는 점과 글로벌 시장에 4인승 카고 트럭 동급 경쟁 차종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외 군수사업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해당 콘셉트 기반이 된 소형전술차량은 현재 각 군에 배치되고 있는 다목적 전술차량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최고출력 225마력 유로5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 내비게이션, 차동잠금 장치, 전술타이어, 전자파 차폐 장치 등이 적용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IDEX 방산전시회에서 4인승 카고 트럭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군용차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신규 수출물량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과 함께 약 157㎡ 규모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기아차 소형전술차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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