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진정한 크로스오버’ QX30 사전계약… 가격 4360만~4810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20 16:49:00 수정 2018-11-20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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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X30
인피니티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30’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내달 6일 이뤄질 예정이다.

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QX30은 브랜드 SUV 라인업 확장을 위해 도입되는 차종이다. 먼저 출시된 Q30의 SUV 버전으로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다양한 부품을 공유한다.

Q30의 경우 ‘해치백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 마케팅 차원에서 크로스오버 차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Q30이 해외에서 처음 공개될 당시에는 해치백 모델로 분류된 바 있다. 오히려 소형 크로스오버로 적합한 모델은 QX30이다. 해치백과 소형 SUV 특징이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Q30과 동일한 구성이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성능 역시 동일하다.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전륜구동 모델인 Q30과 달리 QX30에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인피니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낸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한다. 여기에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이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고 인피니티 측은 설명했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0.4km로 Q30(11.1km/ℓ)보다 소폭 낮다.

외관 디자인도 Q30과 비슷하다.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 C필러가 그대로 이어졌다. 낮은 루프라인과 과감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독창적인 실루엣이 구현됐지만 전고는 Q30보다 높다. 전용 디자인으로는 전면과 후면 범퍼에 크롬이 더해졌다. 보다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주행 시 차량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인피니티 Q30
안전·편의사양으로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믹 선루프, 루프 레일,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탑재됐다.

국내 판매 트림은 에센셜과 프로어시스트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두 트림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각각 4360만 원, 481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QX30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전천후 주행 능력, 우수한 감성 품질을 갖춘 콤팩트 SUV 모델”이라며 “다재다능한 상품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피니티코리아는 QX30 출시를 기념해 사전계약 후 인피니티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2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에게는 차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THULE)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52만 원 상당 루프랙과 파우치로 구성됐으며 툴레 전 상품 15% 할인 쿠폰을 포함한다.

또한 스마트 리페어와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혜택으로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외부 손상 발생 시 제휴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와 사고부위 3군데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타이어 무상 교환 혜택으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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