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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 창원 직영 서비스센터 개관… 경남지역 서비스 강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3-23 10:13:00업데이트 2023-05-09 16:55:26
스카니아코리아는 23일 창원 서비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하는 창원 서비스센터는 진영IC와 동창원IC에 인접해 인근 도시 이동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했다. 동남권 교통요지로 꼽히는 김해와 창원지역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창원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1165㎡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조성됐다. 첨단 장비로 이뤄진 6개 작업장과 숙련된 기술 인력이 상주하며 차량검사와 일반정비부터 판금, 도정 등 모든 정비 및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비를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한 휴게시설도 마련됐다. 김해 내트럭하우스 내에 위치해 있어 화물관련 서비스와 주차, 편의시설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신규 오픈하는 창원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창원 서비스센터의 경우 양산과 사천, 신항, 남부산에 이은 경남지역 5번째 서비스센터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창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경남지역 소비자 서비스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서비스 네트워크 양적 확대 뿐 아니라 질적 향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