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고급 세단 시장서 독일 車 주춤… 렉서스, ‘LS 500h’로 승부수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3-19 15:28:00 수정 2019-03-19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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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대형 고급 세단 시장이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이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지만 상황이 급변하는 모습이다. 두 차종이 최근 물량 부족 등으로 인해 판매가 주춤하면서 다른 경쟁 브랜드 추격을 허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S클래스는 129대, 7시리즈는 141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83.9%, 52.5%씩 감소했고, 올해 1월에도 S클래스(439대) 48.3%, 7시리즈(182대) 12.5% 판매량이 각각 줄었다.

이 같은 변화에 경쟁 업체들이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특히 친환경 하이브리드차량을 앞세운 렉서스 기세가 무섭다. 렉서스는 한국에서 ES 300h 성공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세단 LS 500h을 내놓으면서 친환경 모델을 중심으로 대형 고급 세단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 500h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친환경성을 갖춤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렉서스에 따르면 LS 500h는 렉서스 모델답게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새로운 단계로 진화했다. 저중심, 고강성의 GA-L(Global Architecture-Luxury) 플랫폼에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프리미엄 럭셔리 대형 세단의 품격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더했다.

LS 500h에 적용된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 모터, 유단 기어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359마력 시스템 총 출력과 10단 자동변속기에 준하는 변속 성능은 즉각적인 가속감과 리드미컬한 변속감을 실현해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저중심 고강성 플랫폼은 차량과 운전자가 하나가 된 듯한 뛰어난 조향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LS 500h에 적용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은 뛰어난 구동 성능과 조향 성능을 발휘한다. 우수한 신뢰성 및 빠른 반응, 센터 디퍼렌셜에 토센 LSD를 적용해 우수한 접지력 및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적용된 가변제어 기술을 통해 쇼크 업소버 감쇠력을 650 단계까지 세밀하게 제어하는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은 어떠한 노면환경에서도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품격에 걸맞는 안락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으로 신뢰감을 제공한다. 에어 서스펜션은 승차감의 수준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차고 조절 기능을 통해 차체 안정성에도 기여한다.

정숙성은 한층 더 강화됐다. 플로어와 터널 부위의 커버율을 90% 수준까지 높여 실내에 유입되는 소음을 차단하고, 플로어 패널 부분의 두께를 두껍게 해 진동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엔진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타이어 소음을 감소시키는 노이즈 저감 알루미늄 휠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된 소음, 진동 대책으로 고속 주행에서도 편안한 대화가 가능하다.

도어 클로징의 중후한 저음을 위해 도어 전체의 웨더스트립을 도어와 밀착시켜 저음을 발생시키고 도어 패널 부분에 흡진재를 최적으로 배치해 진동을 흡수하도록 했다.

앞좌석은 운전에 집중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간 중심 인테리어 철학은 ’시트 인 컨트롤‘이라는 콘셉트로 한층 더 진화했다. 운전자는 시트에 앉은 상태에서 자세나 시선의 변화를 최소화한 채 모두 근접 조작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으므로 안전성 또한 높아진다.

반면, 뒷좌석은 ‘최상의 안락함’으로 차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동급 최고 수준 뒷좌석 레그룸과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는 뒷좌석 VIP를 위한 배려다. 또 7개 리프레시 코스를 제공하는 워밍 릴렉세이션 기능을 통해 ‘최상의 안락함’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와 12 SRS 에어백, 차량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사전에 감지해 차체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차체 역학 통합제어 시스템), 4점식 팝업후드와 운전석에서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첨단 기능을 통해 안전에서도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임을 느끼게 해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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