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 때 견적 3번 이상…“편리성·가격 중시”

뉴시스

입력 2020-02-28 11:19:00 수정 2020-02-28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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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차주들이 타던 차를 중고차로 팔 때 견적을 3번 이상 받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 중고차 기업 ‘K카(케이카)’는 성인남녀 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던 차를 팔기 위해 미리 내 차 견적을 최소 3회 이상 받아 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차주들은 ‘타던 차를 팔기 위해 여러 채널을 활용해 내 차 가격을 확인해 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90.4%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좋은 가격을 받고 팔기 위해 견적을 몇 회까지 받아 비교해 볼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 응답자의 36.9%가 ‘3회’라고 답했다. 뒤이어 ‘2회’는 30.7%, 4회 이상이라고 답한 참여자도 22.4%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최근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등장하면서 차량을 판매할 때 다수의 매입 견적을 비교해보고 판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차주들은 차량을 팔 때 편리성과 가격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주들의 45.7%는 ‘내가 있는 곳으로 매입평가사가 직접 와서 사가는 방식’을 선택, 편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모바일 앱에 내 차를 올리면 딜러가 가격을 제시’하는 형태도 44.4%를 차지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타던 차를 파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를 판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8%가 ‘얼마나 높은 가격을 쳐주는가’라고 답했다. 이어 ‘차량 인수와 입금까지 빠른 일 처리’가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친절한 응대’, ‘매입 업체 브랜드 및 서비스 인지도’ 등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과거에는 타던 차를 팔기 위해 중고차 단지를 방문하는 등 직접 발품을 팔았다면, 최근에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미리 시세를 확인하고 집 앞에서 손쉽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케이카는 고객의 편의성과 차량 판매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내차팔기 홈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 Car(케이카)는 2018년 한앤컴퍼니 인수 후 같은 해 10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이다.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직영점 및 홈페이지에서 직영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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