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부분 자율주행 탑재한 ‘악트로스 L’ 추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8-18 18:54:00 수정 2022-08-18 18: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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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5세대 악트로스 제품군에 부분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악트로스 L’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은 국내에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등 총 3종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현행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 OBD-D보다 강화된 유로6 OBD-E 인증을 마친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친환경성을 크게 높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벤츠 악트로스 L에는 일체형 풀LED 헤드램프와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ADA2)가 포함된 ‘L-패키지’가 탑재됐다. ADA2는 상용차 업계 최초로 완전 제동까지 가능한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시스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가·감속 및 조향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시각적 및 청각적 경고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지 않을 경우 비상 정지를 시작할 수 있는 비상 정지 어시스트 기능까지 포함됐다.

악트로스 L은 기가스페이스, 스트림스페이스 2가지 운전석(캡) 사양을 제공한다. 국내 법규 최대 한도인 실내 폭 2.5m에 완전 평면 플로어 캡을 채택해 넓고 안락한 실내를 갖췄다. 전 모델에는 통풍 가죽 시트가 기본 장착되며 실내 흡음재와 단열재를 보강해 방음 및 단열 성능을 높였다. 기가스페이스 모델에는 프리미엄 매트리스가 탑재된다.

안정적인 주행과 도로 조망을 위해 시트 포지션이 기존 모델보다 4cm 낮아졌다. 기존 모델보다 좌우로 10cm 짧아진 미러캠이 장착돼 공기저항을 더욱 낮췄음은 물론, 주간 주행등과 턴 시그널이 일체형 LED로 디자인돼 강렬한 인상을 구현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벤츠 악트로스 L은 장거리 운송 트럭의 프리미엄 부문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최첨단 안전 기술과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편의 사양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안락함, 편안함, 효율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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