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첫 가솔린 모델…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사전계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8-04 19:00:00 수정 2022-08-04 19:01:5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2.0리터 가솔린 터보·8단 자동변속기 조합
최고출력 186마력·최대토크 30.6kg.m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 롱휠베이스 버전
오는 23일 공식 출시 및 출고 예정



폭스바겐이 기존 디젤 위주에서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추진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가솔린 버전 티구안을 도입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공식 출시 시점에 맞춰 신차 출고도 이뤄질 예정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넘게 팔린 티구안의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현행 모델은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7인승 버전이다.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꾸준하다. 신차 물량이 들어오면 대부분 완판(완전판매)되는 인기 모델이다.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은 부분변경을 거친 티구안과 마찬가지로 외관 디자인을 다듬었다. 세련되면서 날렵한 느낌을 살렸다고 한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에 맞춰 주간주행등 라이트가 그릴을 가로지르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실내는 디지털 콕핏과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커넥트 등 최신 디지털 사양이 더해졌다. 3열 시트는 기존 티구안과 가장 비교되는 특징이다.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230리터이며 2열과 3열 시트를 접어 최대 1775리터까지 늘릴 수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파워트레인은 2.0리터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2.0리터 TDI 디젤 모델은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와 맞물렸고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힘을 낸다.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면서 정숙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디젤 TDI 파워트레인 특유의 연비 효율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 가격은 5098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신차 구매 시 5년·15만km 무상 보증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등이 기본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 티구안 첫 가솔린 모델을 도입해 파워트레인 다변화는 물론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패밀리 SUV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동차 핫포토

라이프



동아오토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자동차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