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작년 역대 최고 실적 달성…글로벌 8405대 인도
뉴스1
입력 2022-01-17 14:44:00 수정 2022-01-17 14:44:39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21년 전 세계 8405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13%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47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다음으로 중국(935대), 독일(706대), 영국(564대), 이탈리아(359대), 한국(354대) 등으로 나타났다.
미주지역은 전년 대비 14%,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전년 대비 12%,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한국은 총 354대 판매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SUV 우루스가 5021대, V10 우라칸 2586대, 아벤타도르 798대 등으로 나타났다.
람보르기니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수요와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는 4종의 신차를 공개할 계획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인 스테판 윙켈만은 “람보르기니의 체계화된 전략, 브랜드의 명성, 람보르기니 팀의 열정과 뛰어난 역량,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전문성과 역동성을 보여준 52개 국가의 173개의 딜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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