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오프로더 총출동”… 스텔란티스, 지프 3열 랭글러 등 콘셉트카 7종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1-01 21:50:00 수정 2021-11-01 2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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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램·닷지 등 ‘세마쇼 2021’ 참가
부품 전문 브랜드 모파 기술력 공개
‘지프 퍼포먼스 파츠’ 적용


지프 랭글러 오버룩 콘셉트
스텔란티스그룹은 부품 및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모파(MOPAR)가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 2021(SEMA 2021)’을 통해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프를 비롯해 램과 닷지 브랜드가 독특한 개성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지프는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 L 등 주요 모델을 튜닝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지프 랭글러 4xe 콘셉트는 ‘지프 퍼포먼스 파츠(JPP)’의 전용 부품과 액세서리를 장착한 모델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특화된 콘셉트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랭글러 4xe를 위해 개발된 폭스(FOX)사의 전용 쇼크업소버 JPP 2인치 리프트 키트와 BF굿리치 KM3 37인치 타이어 및 JPP 비드락 휠 등이 추가됐다. 차량 하부 4개 모서리에 있는 커스텀 라이트는 운전자가 암석과 파편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면을 비춰주는 역할을 한다. 강철소재 JPP 로고 범퍼에는 경고 윈치 바로 위에 LED 조명이 부착된 맞춤 싱글 호프 윈치 프로젝터가 장착됐다. JPP 고릴라 글래스 앞 유리는 일반 유리보다 최대 3배 높은 강도를 제공한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A필러 아래에는 5인치 오프로드용 LED 조명이 적용됐다. A필러 브라켓을 통해 충전 단자 주변에 설치돼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다.

여기에 전용 아이보리 펄 외장 색상이 JPP 튜브 도어까지 확장됐고 JPP 락레일과 기존 차량에서 검정색으로 도색됐던 부분은 다크 뉴트럴 메탈릭 그레이로 도색됐다. 맞춤 제작 휀더와 후드 그래픽은 강하고 역동적인 콘셉트카 특성을 보여준다. 후면에는 전용 장치를 더해 추가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고 스페어타이어 중앙에 3번째 브레이크 등이 추가됐다. 테일게이트 내부는 커스텀 트레일 레일 관리 시스템이 더해져 장비를 안전하게 고정하거나 운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텅스텐 스티치 장식이 더해진 모파 블루 카츠킨 가죽시트는 3피스 비닐 바닥재와 4개의 배수구를 적용해 청소를 용이하도록 했다. JPP 전용 계기반 액세서리 레일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 휴대용 기기를 안전하게 거치해주고 JPP 페달 커버에는 고무 패드가 더해졌다.
지프 랭글러 4xe 콘셉트
랭글러 오버룩 콘셉트는 랭글러 사하라 4도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JPP 부품과 액세서리를 대거 장착해 전장을 12인치 확장하고 3열을 추가한 오프로더 차종이다. 2열과 3열 위에 3개의 전면 창문과 2개의 측면 창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탈착 가능한 톱은 접이식 유리 선루프 패널을 장착하고 있다. 폭스 쇼크업소버가 포함된 JPP 2인치 리프트 키트가 적용됐으며 20인치 블랙 라이노 요크 휠을 포함한 37인치 BF굿리치 KM3 머드타이어가 조합됐다. 몰드 장식으로 접지력을 추가한 JPP 사이드스텝은 차체를 보호하면서 탑승 편의를 높여준다. 접근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범퍼 크기를 줄이면서 강철 소재를 접목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7슬롯 라디에이터 그릴은 블랙 컬러로 처리했고 후드는 지프 윌리스 로고와 모파 후드 래치를 더했다. A필러 하단에는 플래티넘 크롬으로 강조된 5인치 JPP 오프로드 LED가 포함된다. 테일게이트는 4xe 콘셉트와 동일하게 만들어졌다. 실내는 블랙 컬러 카츠킨 가죽시트와 가죽으로 감싼 대시보드가 적용됐다. 사하라 브론즈 스티치 장식으로 마감했고 센터페시아는 육각 스티치 모양 블랙 스웨이드 소재로 처리했다. 앞좌석 등받이에는 지프 그릴 로고가 새겨졌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브레켄리지 콘셉트
3열 SUV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L 브레켄리지 콘셉트는 마그네타이트 무광택과 메탈릭 블랙 등 투톤 컬러가 적용됐다. 브론즈 컬러는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했다. 모파 21인치 휠과 블랙 컬러 툴레(Thule) 카고 박스가 장착됐다. 실내는 블루 컬러 가죽시트와 퀼팅 장식이 적용된 도어 패널, 새틴 월넛 컬러 포인트, 외장과 조화를 이루는 계기반과 스티어링 휠 컬러 포인트 등이 더해졌다.

카이저 지프 M725 콘셉트는 1967년 빈티지 지프 M725 군용 구급차에 JPP 부품과 액세서리를 더한 오프로더 모델이다. 데저트 탄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40인치 타이어와 전용 휠이 장착됐다. 높이를 16인치 올릴 수 있는 루프 패널을 갖춰 탑승자가 서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물건이나 음식을 나를 수 있다. 강철로 만든 커스텀 JPP 락레일은 듀라불 트럭 베드라이너로 코팅해 내구성을 높였다. 7인치 LED 전조등은 JPP 5인치 오프로드 LED 부착형 조명으로 이뤄졌다. 차량 내부 정중앙 위에는 JPP 7인치 LED 조명이 추가됐다. 후면에는 LED 테일램프가 기존 금속 버킷으로 보호되고 후방카메라가 달렸다. 기존 M725의 프레임을 강화하면서 링크 및 코일 시스템으로 교체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켰다.
카이저 지프 M725 콘셉트
엔진은 V8 모파 392 크레이트 헤미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48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내는 황갈색 캔버스 소재 시트와 커스텀 스티어링 휠, 계기반, 현대식 게이지,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탄약 상자를 개조해 제작한 변속기함이 장착됐으며 차량 바닥은 베드라이터 소재로 고팅돼 접지력과 내구성을 개선했다.

이밖에 빠른 속도와 강한 내구성을 구현한 픽업트럭 램1500 TRX 렉스러너 콘셉트와 아웃도어 활동 시 장비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운반할 수 있는 램1500 아웃도어즈맨 콘셉트, 머슬카 헤리티지를 강조한 닷지 챌린저 홀리 과카몰리 콘셉트 등이 공개된다.
닷지 램1500 TRX 렉스러너 콘셉트
닷지 램1500 아웃도어즈맨 콘셉트
닷지 챌린저 홀리 과카몰리 콘셉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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