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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QM6 LPG 모델 출시 2년여만에 6만대 판매

이상훈 기자
입력 2021-07-26 03:00:00업데이트 2023-05-09 13:06:30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액화석유가스(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LPe(사진)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출고 6만 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6월 첫선을 보인 QM6 LPe는 지난달까지 5만9334대가 판매됐으며 이달 중순 6만 대를 넘었다. QM6 LPe 구매 고객 중 약 40%가 최상위 등급인 RE 시그니처와 고급 라인인 프리미에르 모델을 선택했다는 게 르노삼성차의 설명이다.

QM6 LPe는 스페어 타이어를 보관하던 트렁크 바닥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이던 협소한 트렁크 공간 문제를 보완했다. 작년 11월에는 퀀텀 윙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을 새로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상훈 기자 sang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