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어 영국서 경쟁력 입증… 기아차 쏘렌토, 英 카바이어 어워드서 ‘올해의 차’ 수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27 11:13:00 수정 2020-11-27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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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대형 패밀리카·올해의 차’ 2관왕
고급스러운 내·외관·넓은 공간 장점



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영국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쏘렌토가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 ‘카바이어(Carbuyer)’가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와 ‘최우수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되면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카바이어 어워드는 차종을 19개 부문으로 구분해 각 부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하고 전 부문에서 올해의 차 1대를 선정한다. 쏘렌토는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모델로 뽑히고 동시에 해당 어워드 최고 자리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내, 넓은 공간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한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폴 필포트(Paul Philpott) 기아차 영국법인 CEO는 “기아차 브랜드와 파트너에게 자부심과 격려를 주는 성과”라며 “쏘렌토는 기아차가 30여 년 전 영국에 진출한 이래 높아진 브랜드 위상과 경쟁력을 대변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리차드 잉그램(Richard Ingram) 카바이어 편집장은 “쏘렌토는 다재다능한 SUV로 프리미엄 경쟁사를 추격하는 고급스러움과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에서 쏘렌토는 올해의 차를 수상할 충분한 자격과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4세대로 거듭난 쏘렌토는 지난 9월부터 영국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시장에서 대형 SUV 모델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쏘렌토는 이번 수상에 앞서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하는 시상에서 대형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럽 내에서 시장 규모가 큰 독일과 영국에서 잇달아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유럽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올해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가솔린 2.5 터보 모델이 새롭게 추가돼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달 25일 기준 국내 판매량은 7만9972대(4세대 7만653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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