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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쿼츠, 온라인 생방송 ‘기온쇼’서 신제품 공개… “프리미엄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23 22:52:00업데이트 2023-05-09 15:04:52
자동차 관리 용품 전문 브랜드 ‘기온쿼츠(GYEON quartz)’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 브랜드 행사 ‘기온쇼’를 통해 내년 주력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온쿼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트레이닝 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9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400개 넘는 인증 시공점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박람회 참가 대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기온쿼츠 국내 판매와 유통은 ‘다온통상’이 담당한다.

신제품은 실내 디테일러와 퀵뷰, 워시 패드 등 기존 라인업을 보강하는 제품과 고체왁스, 세라믹 디테일러, 아이언 휠클리너 등 사용 목적을 세분화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인테리어 디테일러는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제품으로 자동차 실내 오염을 제거하면서 손 소독제 수준 살균 성능까지 제공한다고 기온쿼츠 측은 설명했다. 깨끗한 실내 관리와 함께 유해균 제거와 질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퀵뷰는 간편하게 유리 발수 코팅을 마무리할 수 있는 제품이며 고성능 왁스는 디테일링 마니아들을 위해 전용 어플리케이터와 버핑타올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세라믹 디테일러는 유리막 코팅을 대체할 수 있는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개선된 외장관리제다.

김종건 기온쿼츠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국내에서 자동차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지고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로 전문가용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기온쿼츠를 앞세워 국내 고급 자동차 관리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