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판매량 1만9778대… 쉐보레 제외하면 전년比 4%↓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8-05 11:50:00 수정 2020-08-05 1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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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폭 축소·비수기·물량부족 영향
독일차 4강 체제 구축
베스트셀링카 벤츠 E300 4매틱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97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작년에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던 쉐보레 브랜드 실적(1106대)을 제외하면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672대로 4.0% 줄어든 규모다. 또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폭 축소와 휴가로 인한 전통적인 비수기 시즌 영향으로 6월보다는 27.7% 감소했다. 올해 1~7월 누적 등록대수는 14만8014대로 작년(12만8767대)과 비교해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215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BWM(3816대)와 아우디(2350대), 폭스바겐(1118대) 등이 뒤를 이으면서 독일차 4강 체제를 구축했다. 쉐보레는 1106대, 볼보는 1069대다. 다음으로는 포르쉐 914대, 렉서스 749대, 미니 629대, 도요타 520대, 포드 483대, 지프 410대, 랜드로버 311대, 인피니티 216대, 링컨 189대, 푸조 159대, 캐딜락 134대, 혼다 129대, 시트로엥 75대, 마세라티 65대, 재규어 45대, 벤틀리 40대, 람보르기니 24대, 롤스로이스 12대 순이다.

수입차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300 4매틱이 844대로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와 벤츠E250은 각각 633대, 610대씩 판매해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일부 브랜드 물량부족과 개별소비세 인하요율 변동 등이 영향을 미쳐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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