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느낌”… 4세대 카니발 내장 공개

서형석 기자

입력 2020-07-14 03:00:00 수정 2020-07-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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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적용
기존 모델보다 전장 40mm 늘어나
공간활용 극대화… 이르면 내달 출시


기아자동차가 13일 공개한 ‘4세대 카니발’의 내부.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으로 쓰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이어져 있어 전체적으로 넓은 느낌이 들게 디자인됐다.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이르면 8월 중 출시할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모습을 공개했다.

3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4세대 카니발의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다. 기아차의 대표 레저용차량(RV) 위상에 걸맞게 공간을 널찍하게 확보했고 운전자를 비롯한 모든 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편리하게 내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실내는 우주선 모습이 연상되도록 꾸몄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를 가로로 이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클러스터(계기판), 내비게이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크렐12’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과 함께 문의 손잡이 쪽에는 은은한 색상의 조명을 넣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축거(자동차 앞축과 뒤축 사이 거리) 3090mm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났다.

기아차는 특히 7인승 모델에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탑재했다.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해 승차 중 피로를 줄여주는 구조로, 여객기와 고속열차 등의 ‘일등석’과 같은 느낌을 구현한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뒷좌석에서도 쾌적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공조필터를 적용했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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