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신형 K5 이미지 공개…“호랑이 코 잇는 타이거 페이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29 14:14:00 수정 2019-10-29 14: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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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
브랜드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 ‘타이거 페이스’ 적용
오는 12월 국내 출시


기아자동차는 29일 3세대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오는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강렬하고 독특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인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적용됐다. ‘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어 두 번째로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반영한 것이다.

기아차 측은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설정해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 실루엣을 살렸다고 전했다. 한 번 보면 뇌리에 박히는 파격 디자인을 채택해 존재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분리된 디자인 요소가 결합돼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했고 두꺼운 C필러 디자인과 짧은 트렁크 디자인을 통해 패스트백 스타일을 완성했다. 전·후면은 개성적인 라이트 디자인이 더해졌다. 램프 디자인은 ‘심장박동’에서 영감을 얻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배치 형식을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타이거 노즈 디자인을 타이거 페이스로 진화시켰다”며 “이 디자인은 브랜드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으로 향후 출시되는 다양한 차종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내 모습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구성했다. 수평 가니쉬가 대시보드부터 문연결되는 구조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살렸고 최신 계기반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각종 버튼과 기능 등 전체 구성이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로 이뤄졌다. 기어노브는 최근 추세에 따라 버튼식이 적용될 전망이다.


기아차 측은 “3세대 신형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3세대 신형 K5를 오는 12월 국내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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