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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350’ 초도물량 3천대 완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2-17 21:03:00업데이트 2023-05-10 00:41:58
파인디지털 파인뷰 솔리드 350파인디지털 파인뷰 솔리드 350
파인디지털은 지난 3일 출시한 블랙박스 ‘파인뷰 솔리드 350’의 초도물량 3000대가 일주일만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인뷰 솔리드 350은 보급형 제품으로 20만원대 후반의 가격에 타임랩스 프라임, 프리미엄 나이트비전 등 고급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타임랩스 프라임은 기존 타임랩스의 단점이었던 녹화 안정성 및 효율성을 보완한 새로운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적용하면 주행 및 주차모드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녹화배속으로 영상을 촬영·저장해 메모리 사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충격 발생 시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되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저장해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충격 당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 모델은 메모리 카드의 수명과 효율을 극대화한 ‘포맷 프리 맥스’, 야간 영상 특화 기능인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Premium Night Vision) 등 편의 기능과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경보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탑재됐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녹화 안정성이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녹화 안정성과 정확도를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