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국산차 할인 총공세…최고의 조건은?

동아경제

입력 2015-12-03 08:00:00 수정 2015-12-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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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1.7 디젤-K5 1.7 디젤-말리부 2.0 디젤-르노삼성 SM5 D(왼쪽상단 시계방향으로)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연말 고객 유치를 위한 막바지 할인 총공세에 나섰다. 올해 12월까지 이어지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가져가면서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극해 재고소진과 목표량 달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무이자 할부, 취등록세 지원, 노후차 교체 등을 앞세워 12월 한 달 간 대대적인 할인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달 반응이 좋았던 36개월 무이자 할부 정책을 이어간다. 현대차의 무이자 할부 혜택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18년 만이다. 또한 에쿠스 재고 소진을 위해 지난달 10% 할인율을 이달 15%까지 끌어 올렸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최대 1641만 원 할인이다. 현대차는 오는 9일 에쿠스 신형 ‘제네시스 EQ900’ 공식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엑센트·i30·벨로스터·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i40·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아슬란 구입 고객에 대해 선수율 20% 조건에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무이자할부를 이용하지 않으면 40만~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아차는 승용 전 차종(K9, 택시 제외) 및 쏘울, 카렌스를 12월에 구매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노후차 교체 특별지원, 연식보상 특별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노후차 교체 특별지원은 최초 등록일 기준 7년 이상 경과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연식 보상 특별지원은 중고차 시세가 떨어지는 불리함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4일 전까지 대상 차종을 구매하는 개인고객에게 20만 원, 22일까지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는 1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모닝·K5·K7·K7 하이브리드 700h 등을 12월에 구입할 경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저 1.5%의 초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

한국GM도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단 알페온·말리부 구매자만 적용된다. 특히 알페온을 사는 고객에게 최대 342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경품으로 100명에게 스파크, 1000명에게 ‘삼성 갤럭시 기어S2’를 주는 행사도 연다.

쌍용차 역시 코란도C 및 코란도 투리스모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코란도C, 렉스턴W를 사는 고객에게 취등록세 각 150만 원, 100만 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도 SM3·SM5·SM7·QM5·QM3을 현금으로 사면 취등록세 1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2010년 12월까지 등록한 노후 차량을 르노삼성 신차로 교환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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