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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떨게 만든다는 혼다 NSX 하이브리드 공개

ev라운지
입력 2014-12-18 14:51:00업데이트 2023-05-10 10:01:41
사진=혼다사진=혼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미드십 슈퍼카 ‘NSX’의 차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이 차의 경쟁 상대는 페라리 이탈리아 458과 아우디 R8로 지목된다.

17일(현지시간) 공개한 티저를 보면 길게 뻗은 LED 헤드라이트와 긴 차체가 매력적이다.

3.5리터 직분사 V6 엔진과 함께 세 개의 전기모터 중 두 개를 앞바퀴에, 나머지는 뒷바퀴에 맞물린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400마력. 여기에 사륜구동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적용한다.

신차는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2015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글로벌 데뷔 무대를 가진다.

가격은 10만 파운드(약 1억7187만 원)로 알려졌으며 이미 영국에서는 초판 물량 100대가 모두 팔렸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