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렉서스 NX 하이브리드 “미리 보는 즐거움”
동아경제
입력 2014-05-29 10:04:00 수정 2014-05-29 14:02:48

이 모델은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630mm, 1845mm, 1630mm이며 2.5리터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엔진을 전기모터에 맞물려 최대출력 194마력을 낸다. 1킬로미터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0g, 연비는 1리터 당 20km대를 달성했다.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스프링 진동제어 기능을 채용하고 구동용 모터의 토크를 치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차체 흔들림을 억제했다.
보디 패널을 면으로 결합하는 구조용 접착제, 기존의 스팟 용접에 비해 타점 간을 짧게 할 수 있는 레이저 스크류 웰딩 등의 기술 도입으로 차체 강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서스펜션의 고강성화도 실현했다.
사소한 입력에도 작용하는 신개발 쇼크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해 조종 안정성과 승차감을 실현했을 뿐 아니라, 감쇠력을 최적으로 전자 제어하는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 system)는 30단계까지 가변 제어의 범위를 확대한 신형을 채용했다.
부산=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자동차 인기기사
- 1클래식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줄 전기차 개조
- 2더 강하고 더 편안하게… 8년 만에 새 단장 ‘베이비 S클래스’
- 3‘아이오닉6’의 곡선, 바람을 가른다
- 4아이오닉 5, 독일서 벤츠·아우디 전기차 제쳤다
- 5‘5000만원대’ 프리미엄 SUV로 변신… 지프, 새로워진 ‘컴패스’ 국내 출시
- 6현대차 ‘아이오닉 6’ 디자인 최초 공개…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
- 7테슬라 모델Y 10개월차 유지비
- 8최고 시속 320km… 하늘을 안고 달리는 슈퍼카
- 9혼다코리아, ‘혼다 데이 고객초청 골프대회’ 참가자 모집
- 10‘영미·영미 동생·친구·후배·안경선배’ 다 탄다… 캐딜락, 팀킴에 ‘에스컬레이드 ESV’ 지원
비즈N 탑기사
- 하니♥양재웅, 열애 인정 “좋은 만남 갖고 있어”
- “조유나양 아버지, 가상화폐 투자 뒤 큰 손해”
- “젖병에 꽁초 가득”…담뱃값 경고 그림, 더 끔찍하게 바꾼다
- “이걸 두고 월북을?”…서해 공무원측 ‘무궁화10호’ 방수복 공개
- 바이든, 자전거 타다 ‘꽈당’… 몸상태 묻자 ‘깡충깡충’
- “수험생 공부 중입니다”…尹자택 앞 맞불집회 이틀째 현수막 내걸려
- “한국인과 너무 닮아, 가슴철렁” 필리핀서 땅콩파는 코피노 소년
- 마지막 ‘버핏과의 점심’ 경매, 59억원 기록 깰까
- “71년前 태극기 건네준 한국 해병전우 찾습니다”
- 96세 英여왕 “국민 계속 섬길것” 재위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