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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파가니 존다 R 에볼루션’…슈퍼카 전설로 남을까?

ev라운지
입력 2014-03-10 18:46:00업데이트 2023-05-10 13:34:28
이탈리아 슈퍼카 제작업체 파가니가 지난 6일(현지시간)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파가니 존다 R시리즈의 마지막이 된 신형 ‘존다 R 에볼루션(Zonda R Evolution)’을 공개했다.

파가니는 존다 R 레볼루션에 AMG 12기통을 탑재해 최고출력 800마력을 발휘한다. 티타늄-모노코크 카본 소재로 사용해 차체 무게는 1070kg이다. 이 슈퍼카는 후륜구동 방식으로 6단 시퀀셜 기어를 적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2.6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는 350km/h를 낸다. 가격은 32억 원.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