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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돌발행동, 무대서 가슴-속옷 직접 노출 ‘논란’

동아일보
입력 2012-06-12 14:54:39업데이트 2023-05-10 20:31:05
사진출처 | YouTube.com사진출처 | YouTube.com
‘마돈나, 콘서트 중 가슴 노출 퍼포먼스’

팝스타 마돈나가 5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가슴을 노출했다.

지난 7일 마돈나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MDNA 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히트곡 ‘휴먼 네이처(Human Nature)’를 열창하던 중 관객 앞에서 오른쪽 가슴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흰색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속옷을 드러낸 그는 곧 검은색 브래지어의 레이스 부분을 직접 내렸다. 관객들은 큰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그의 퍼포먼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이어 바지의 옆 지퍼를 내리더니 하의 속옷의 끈 일부를 노출해 관객들을 흥분케 했다.

누리꾼들은 “마돈나니까 별로 놀랍지는 않다”, “왜 그랬을까?”, “의미 없는 노출이 아니길”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돈나의 월드투어는 1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