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보다 귀한 로얄살롱 중고차 시장에 나와

동아경제

입력 2010-11-17 16:59:34 수정 2010-11-17 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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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통세단 대우 로얄살롱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매물로 등록된 로얄살롱은 1989년형으로 전자식 연료분사 장치가 적용된 EFi 모델이다. 이 차는 독일 오펠사의 세니터 모델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 대우 로얄살롱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2ℓ급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당시로서는 첨단 장비인 디지털 계기판, 알루미늄 휠, 전좌석 파워윈도우 등을 적용했다.


70, 80년대 현대 그랜저가 나오기 전까지 로얄살롱은 국내 최고급 세단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그랜저 출시 후, 연비나 디자인의 열세로 판매율이 급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현재 대우 로얄살롱 모델은 국내에서 거의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로얄살롱의 차주는 "차를 구입한 뒤 세차를 할 때에도 면봉으로 관리할 만큼 극진하게 관리해왔으며, 현재 운행거리도 21년동안 7만7,000km밖에 되지 않아 컨디션이 아주 좋다"며 "차 판매가에 큰 욕심이 없기 때문에 이 차를 잘 관리해 줄 수 있는 올드카 마니아에게 판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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