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손떼도 알아서 차간격 유지… 차로 바꿔 추월도
[EV라운지] 전기차택시 손님들이 많이 하는 질문 Best 5
연식 변경에 車값은 수백만원씩 올라… 하반기도 ‘카플레이션’
볼보, XC40 부분변경 모델 선보여…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 탑재
전기 스포츠카 ‘폴스타 6’ 2026년 양산 확정… 내달 사전 예약 실시
주요뉴스
- ‘MINI 레솔루트 에디션’ 온라인 한정판 출시MINI 코리아가 17일 온라인 전용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레솔루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디션은 뉴 MINI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3-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MINI 5-도어 해치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그리고 ‘MINI 컨버터블 레솔루트 에디션 쿠퍼 및 쿠퍼 S’ 총 6종이다. MINI 고성능 브랜드 JCW 모델에만 사용되던 레벨 그린 외장 색상이 일반 모델 최초로 적용된다. 레솔루트 에디션은 MINI 고유한 특징 중 하나인 보닛 스트라이프를 새로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레솔루트 브론즈 색상에 비대칭 그라데이션을 더해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한다. 쿠퍼 모델의 경우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에 외장 컬러와 대조되는 페퍼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세련미를 부각, 쿠퍼S 모델에는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또한 헤드라이트 테두리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사이드 스커틀 등
- “야구·축구만큼 흥미진진”…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서울서 피날레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 시작해 멕시코시티와 뉴욕, 런던 등을 거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찾은 ‘ABB FIA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경주대회가 지난 14일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 16라운드 레이스를 끝으로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포뮬러E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E-프리에서는 2021/2022 시즌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피날레를 장식하는 15, 16라운드가 펼쳐졌다. 특히 서울 레이스는 포뮬러E 통산 100번째 경기이면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대회 시작 직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레이스 당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포뮬러E 주최 측과 참가 팀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다행히 본 경기 날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다. 레이스 시작 전날에는 햇볕이 뜨거워 그늘이 없는 곳에서는 피부가 쉽게 그을렸다. 포뮬러E와 레이스 참가 팀 관계자들은 만년설이 녹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유럽에서 왔지만 서울의 무
- 마세라티 전동화 ‘폴고레’ 출격 준비… 초고성능 계보 잇는다마세라티가 전기차 제품군 ‘플고레’를 본격 가동한다. 마세라티는 2030년까지 100% 전동화를 이룬다는 목표 아래 순수 전기차 라인업 플고레를 개발하고 있다. 번개라는 뜻의 플고레는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퍼포먼스와 성능, 사운드 등 매력을 그대로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마세라티는 올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5년까지 전동화 제품군을 완성하는 최초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도 럭셔리 스포츠카 중 최초로 전동화를 시도해 2025년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마세라티 전동화 전략은 순항 중이다. 지난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최초의 전동화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와 브랜드 첫 SUV 전동화 모델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전기차 레이싱대회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에도 조만간 나설 계획이다. 새 SUV ‘그레칼레’ 경우에도 내년에 전기차 출시가 예정돼 있다.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모
- 쌍용차, 상반기 매출 1.4조원…“4년만에 영업손실 최저”쌍용자동차가 5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이 4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쌍용차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7709대 ▲매출 1조4218억원 ▲영업손실 591억원 ▲당기순손실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군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1분기(1만8619대)이후 5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23.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지난 5월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하는 등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영업손실 규모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상반기 1779억원이었던 영
- 전기차 전용 타이어, 20~30% 비싸도 잘 나갑니다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전기차 경주 대회 ‘E-프리·Prix(포뮬러E)’에는 포뮬러1(F1)과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경주 시작 후에는 심각한 손상이 없는 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친환경을 중시하는 전기차 경주인 만큼 타이어 소모도 줄이겠다는 취지가 반영된 규칙이다. 11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바람을 타고 전기차 보급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이 앞다퉈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고가에다 교체 주기도 상대적으로 짧은 만큼, 향후 매출 확대는 물론 시장 판도를 뒤흔드는 열쇠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공차 중량이 무거운 데다 가속이 빠르다. 이 때문에 전기차용 타이어는 내구성이 높아야 한다. 고성능 합성고무(부타디엔 고무)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실리카 등 고분자 소재 비율을 높이는 이유다. 타이어 골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통 제품보다 10∼20% 이상 강도가
- “한국 전기차도 북미산처럼 세제혜택 달라”…車업계, 美 IRA에 반발미국 내 생산 전기차에만 세제 지원을 주는 내용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에 대해 한국 자동차 업계가 반발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2일 미국 측에 IRA 관련 의견서를 보냈다. 협회는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감안해 수입산과 국산 전기차에 차별 없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세액공제 적용대상에 한국산 전기차가 포함될 수 있도록 대상국 확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차, 기아 등이 미국에 수출하는 전기차는 모두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전기자동차 업계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연 뒤 WTO 규범 위배 가능성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 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IRA는 해외 자동차 회사들을 차별하는 것이다. 당연히 (미국의 방침은) 세계무역기구(WTO) 규범과 상충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WTO
- “배터리에 극한 상황… 수백가지 진동 90시간 이상 버텨야”지난달 26일 미국 미시간주 워런의 제너럴모터스(GM) 테크센터. 이 센터에는 GM의 자체 배터리 연구소가 있다.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GM의 모든 전기 모빌리티(EV)에 들어가는 ‘얼티엄 배터리’의 품질과 내구성 등을 실험하는 곳이다. GM이 한국 언론에 배터리 연구소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9년 6월 문을 연 GM 배터리 연구소는 1만1241m²(약 3400평) 규모다. 북미에서 가장 큰 배터리 연구소다. 배터리 연구소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것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 납품한 배터리 셀(CELL)이었다. 에릭 부어 GM 테크센터 배터리 연구소 운영 매니저는 이 셀을 들어 보이며 “셀의 용량과 세대에 따라 무게, 길이 등이 다르다. 이곳에서는 24개의 셀을 묶은 배터리 모듈과, 그 모듈을 다시 8∼24개로 묶은 배터리 팩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있다. 양 사는 GM의 순수 전기차용 플랫
- 또렷해진 호랑이 얼굴… 레이, 5년 만에 변경기아가 경차 레이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사진)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는 10일 5년 만에 부분 변경에 나서는 레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다음 달 초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을 외관에 반영했다. 전면부에는 수평, 수직적 견고함을 강조하는 램프 형태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평의 중앙부 장식을 배치해 기아 디자인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을 형상화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는 레이 특유의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충분히 느끼도록 제작됐다. 뒷부분에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후미등, 차폭을 넓어 보이게 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배치됐다. 경차임에도 범퍼와 전후방 조명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크기가 작다는 인상을 피하고자 했다.
- 토레스는 가성비王기업 회생과 경영 정상화 기로에 놓여 있는 쌍용자동차에 최근 낭보가 전해졌다. 지난달 월간 판매량(1만692대)이 1만 대를 넘긴 것이다. 2020년 12월(1만561대) 이후 19개월 만이다.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역할이 컸다. 지난달 5일 출시 직후 토레스는 쌍용차 내부는 물론이고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정통 SUV 명가의 부활’이란 쌍용차의 새 모토 아래 탄생한 첫 신차인데, 기대만큼의 실적을 내고 있어서다. 사전계약 대수만 3만 대가 넘었다. 출시 한 달여가 지난 10일 현재 국내외에서 5만 대 이상의 본계약이 이뤄졌다. 2015년 티볼리 이후 쌍용차가 오랜만에 내놓은 히트작이자 단숨에 회사 ‘간판 차종’으로 등극한 것이다. 지난달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1시간여를 시승한 토레스는 확실히 ‘잘 팔릴 만한’ 차였다. 외관은 쌍용차가 브랜드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새로 정한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에 의해 추
- 수도권 폭우에 외제차만 이틀새 2500대 침수…손해액 1000억원 육박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를 강타한 폭우로 이틀간 2500여 대의 외제차를 포함해 8000대에 가까운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차량에 지급될 자동차보험금만 1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8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12개 손해보험사에 7678건의 차량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추정 손해액은 977억6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역대 최대 손해액은 태풍 3개를 동반하며 전국적으로 장마가 이어졌던 2020년 7~9월의 1157억 원인데 단 이틀 만에 이 수준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외제차가 많은 서울 강남 일대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손해액이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접수된 침수 차량 중 외제차가 2554대였다. 5억 원이 넘는 페라리를 비롯해 1~2억 원대 벤츠, 포르쉐, 벤틀리 등 초고가 차량이 줄을 이었다. 외제차 침수 차량의 손해액만 54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
- 침수차 6800대…이런 경우 보험금 못 받는다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보험사들에 접수된 차량 침수 차량이 누적 6800건에 육박했다.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차량이 침수된 경우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보험)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차주가 침수 피해를 예상할 수 있음에도 ‘의도적’ 혹은 ‘고의적’으로 운행하거나 주차했을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차량 침수 피해로 삼성·현대·KB·DB손보 등 대형 4사에 접수된 누적 건수는 5825건으로 추정손해액은 727억50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전체 12개사의 추정건수는 6853건이다. 추정손해액은 855억9000만원 규모다.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 차량이 침수돼 파손됐더라도 모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특약’(자차보험)에 가입돼 있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보험료가 할증되진 않지만 1년간 보험료 할인도 받지 못한다. 한 보험사의 손해사정사인 조모씨는 “무과실의 경우 보험료는 동결이
- 국산 SUV 최강자는? 쏘렌토·팰리세이드 경쟁 ‘치열’…‘복병’ 토레스현대차 그랜저가 6년 연속 국내 세단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분야에서는 다양한 모델들이 1위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다. 상반기 누적 판매량에서는 기아 쏘렌토가, 6월 한달 판매량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복병’인 쌍용차 토레스가 등장하면서 하반기 1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국내 판매량과 6월 한달 국내 판매량 1위는 모두 현대차 그랜저가 차지했다. 6월 7919대를 포함해 상반기에 3만3672대가 팔렸다. 그랜저는 2017년 IG출시 이래 6년간 연간 승용차 판매 1위를 유지 중이다. 이에 비해 2위 자리는 경쟁이 치열했다. 먼저 상반기 누적 판매량에서는 기아 쏘렌토가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그랜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쏘렌토는 올해 상반기 3만1777대 판매되며 그랜저의 뒤를 바짝 쫓았다. 3위는 아반떼(2만7636대), 4위는 카니발(2만7502대), 5위는
- 페라리 ‘296 GTS’ 첫 선… 국내 계약 100대 돌파페라리 두 번째 초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296 GTS’가 한국 시장에 데뷔했다. 296 GTS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단 7.6초가 걸려 동급 최고 성능 자랑한다. 또 버튼 하나로 14초 만에 지붕이 계폐되는 접이식 하드톱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에프엠케이가 5일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PHEV 시스템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스파이더 V6 모델 296 GTS를 공개했다. 296 GTS는 2020년에 선보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두번째 PHEV 스파이더 차량이다. 이날 296 GTS 소개를 맡은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은 “신차는 생생한 주행감과 스릴을 선사하기 위한 슈퍼카”라며 “296 GTB에서 첫 선을 보인 663cv의 120° V6 엔진을 처음 공도용 스파이더 차량에 장착해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컨버터블 296 GTS는 지난해 출시된
- [EV라운지] 테슬라 모델 Y 13개월차 유지비이번 달은 함안 차박 여행, 경주 맛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28,687km가 되었습니다. 이달은 파워큐브 차저 요금은 52,192원이고, 삼성카드 할인 3만원 받았습니다. 하이패스 요금은 총 8,900원입니다. 이번달은 이동시 충전이 필요 없는 가까운 곳으로만 여행을 다녀서 급속 충전 내역은 없습니다. 신용카드 할인을 받기는 했지만, 한달 운행 요금이 21,192원으로 한끼 식사값도 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차계부를 작성한 이래로 최저 금액입니다. 이번달은 테슬라의 OTA라는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OTA는 OVER THE AIR의 약자로 통신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하기도 하고, 차에 오류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네비게이션 지도에 새로운 도로가 생겨서 새로 업그레이드를 필요할 때 따로 네비게이션 업체나 집에 있는 pc를 통하지 않고 차안에서 통신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입니
- 12년만에 日재상륙한 현대차 “전기차로 승부”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자동차가 첫 달인 7월 60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의 높은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현대차는 다만 일본 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단기 판매 실적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의 지난달 수입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현대차는 총 60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일본에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차 넥쏘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된 차량은 대부분 아이오닉5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2월 2009년 이후 12년여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발표했다. 5월 사전 예약에 들어갔고, 지난달부터 현지 소비자에게 차량이 인도됐다. 자동차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일본에서 한 달에 100대 이상은 팔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했었다. 일본 소비자들이 수입차에 대한 선호도가 워낙 낮기 때문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차량 479만 대 중
- “들쑥날쑥 물량에” 7월 수입차 판매 12%↓… 전기차 1위 ‘폴스타2’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품 공급난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겹치면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해당 실적은 수입차 인기 하락이 아닌 신차 물량 부족에 따른 출고 적체 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독일 업체를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반면 신차 물량을 확보한 일부 브랜드 신차 판매대수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42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7월 누적등록대수는 15만2432대로 작년에 비해 11.5%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490대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456대로 2위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1865대, 1041대로 뒤를 이었고 볼보는 1018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쉐보레는 1004대로 6위, 미니는 945대로 7위다. 다음으로는 포드 935대, 도요타 612대, 포르
- 1000만 원대 중고차, 8월 최대 5% 하락지난 5월부터 이어진 중고차 시세 하락 여파가 1000만 원대 ‘실속형 중고차’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3일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국산 및 수입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의 경우 1000만 원 내외 소위 실속형 중고차 평균 시세가 약 2% 하락했다. 실속형 중고차는 차량을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첫 차로 구매하기 좋은 7~10년 연식, 주행거리 10만km 내외의 차량을 말한다. 이 차량들은 중고차 시장이 호황을 겪으면서 차량 매입 및 판매가 활발하게 일어났던 지난 2021년 수요 증가와 함께 중고차 시세가 상승했던 차량들이다. 높아진 수요로 인해 해당 차량들의 시세 마저 10000만 원을 상회했지만 중고차 시세 하락세에 따라 접근성이 용이한 가격대로 전환됐다. 하락률이 높은 차량들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세단형 차종의 경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된 기아 ‘더 뉴 K5’가 5.6%로 가장 하락률이 높을 것으
- 캐딜락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내년 한국시장에 나온다“내년 캐딜락 리릭(LYRIQ)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기차를 한국에 선보이겠습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제너럴모터스(GM)의 주행테스트 센터 ‘밀포드 푸루빙 그라운드’(MPG).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US 드라이브 프로그램 행사’에 참석한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한국 시장 출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한국 시장에 이미 출시된 볼트 EV와 볼트 EUV에 이은 후속 전기차 모델을 처음 언급한 것이다. 리릭은 GM 산하 캐딜락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GM의 순수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해 상용화를 시작한 첫 차면서, 한국인 디자이너 2명이 참여한 제품이기도 하다. ●전기차 공장? “유연한 환경 필요” 이날 행사에는 실판 아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도 참여했다. 한국 시장을 총괄하는 GM의 고위 임원이다. 그는 “어떤 제품이 특정 시장의 요구에 맞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 반도체난 풀리나…국내 완성차 5사, 7월 판매량 일제히 증가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월간 판매량이 일제히 증가세를 보였다.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이 점차 완화되면서 판매에도 다소 숨통이 트여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5개 완성차 업체는 7월 한 달 내수와 수출로 총 63만7393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59만4583대에 비해 7.2% 늘었다. 현대차는 7월 글로벌 시장에서 32만599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31만3460대에 비해 4.0% 늘어난 것이다. 국내에서는 5만6305대, 해외에서는 26만9694대가 팔렸다. 기아는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5만1355대, 20만6548대를 팔아 월간 판매량 25만790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24만2720대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그룹은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일정을 조정하고, 최적의 판매 전략을 세워 판매량 증가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1만
- 아이오닉5, 폭스바겐·폴스타도 제쳤다…獨전문지 평가 1위현대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가 유럽 신형 전기차들을 제치고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5와 볼보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호평은 최근 유럽 현지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전기 쿠페형 SUV ID.5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폭스바겐 ID.5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ID.5, 폴스타2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
- 쌍용차 매각, 산 넘어 산…관계인 집회 앞두고 다시 고비매각을 진행 중인 쌍용차가 다음달 말 관계인 집회를 앞두고 변제율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상거래 채권단이 낮은 변제율에 반발해 대통령실 등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동시에 쌍용차는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신차 토레스 생산에 집중하고, KG컨소시엄과 3자 특별협약서를 맺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생채권 6%만 현금변제’ 회생계획안 제출…채권단, 반발↑ 3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에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355억원을 변제재원으로 한 채무변제 계획과 최종 인수예정자의 지분율 보장을 위한 주주의 권리변경 방안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냈다.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총 변제대상 채권은 약 8186억원(미발생 구상채권 제외)이다. 이중 회생담보권 약 2370억원 및 조세채권 약 515억원은 관련법에 따라 전액 변제한다. 대주주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사(마힌드라)의 대여금 및 구상채권 약 1363억원을 제외한 회생채권 약 3938억원의 6.79%는 현금 변제하
- 마세라티, 62대 한정 ‘프로젝트24’ 개발 진행마세라티는 트랙 전용 슈퍼 스포츠카 ‘프로젝트24’를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62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프로젝트24는 극한의 트랙 전용 차량으로 MC20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기술 사양이 적용된다. 최신 V6 네튜노 엔진에 새로운 터보차저를 추가해 최고출력을 740마력으로 높였다. 혁신적인 서스펜션과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및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타이어와 FIA 승인 안전 사양도 갖췄다. 또한 차체 경량화에 대한 마세라티 집념을 바탕으로 목표 중량은 1250kg 이하로 출력 대비 중량은 약 1.69kg/hp라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 센트로 스틸레 마세라티에서 디자인한 프로젝트24는 경주용 차량의 제약에서 벗어나 진정한 아름다움과 스포티함의 결합을 보여준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마세라티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의 상징이 될 프로젝트24는 구매한 오너들 대상으로 향후 트랙별 체험과 최첨단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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