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제품군 확장… 국내 고급 전기차 시장 선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9-21 08:53:00 수정 2022-09-21 0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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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라인업 확장으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 선도 및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 비전 제시

아우디가 순수 전기차인 e-트론 제품군 확장으로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은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아우디의 DNA와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한 혁신적인 전기차다. 2020년 7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e-트론 55 콰트로를 필두로, ▲e-트론 스포트백 ▲e-트론 GT 콰트로 ▲RS e-트론 GT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등 SUV에서 고성능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아우디는 2021년 총 1553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고급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기차 판매를 달성했다. 올해는 기존 대형차량 위주의 전기차 라인업을 중소형까지 확대해 국내 수입차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는 올해에도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 출시를 비롯해 ‘Q4 e-트론’ 등을 선보이며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지난 4월 출시한 e-트론 S은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다.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과 최대 토크 82.4kg.m의 강력한 힘과 더욱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된다.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돼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는 26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소형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데뷔했다.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각각 기본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액슬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로 인한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콘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Q4 e-트론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 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160km(안전 제한 속도)다.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Q4 e-트론 40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적합한 주행 거리를 갖췄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Q4 e-트론은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 차는 2019년 초에 선보였던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 모델로 구현한 것으로 전기차라는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표현한다. 두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짧은 전방 오버행, 큼지막한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에서 드러나며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되어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3차원 스포일러와 부분적으로 덮여 있는 리어 액슬의 트롤 암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각각 0.28과 0.26의 항력 계수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Q4 e-트론 고급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Q4 실내는 풀사이즈 SUV에 맞먹는 넓은 실내 공간과 더불어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 앞 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뒷좌석 폴딩 시트,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S 로고 가죽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S 로고 발광 도어 실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이번 Q4 e-트론은 탑승자의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아우디는 e-트론 고객 차량 이용 편의에도 신경을 쓰고있다. 마이아우디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한다. 또한, e-트론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위해 공식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가 총 44개 설치돼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2년 아우디는 아우디 컴팩트 부문의 첫 전기 모델인 ‘아우디 Q4 e-트론‘외에도, A3, Q2 등 컴팩트 라인업 확장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풀라인업을 완성하고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질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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