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 모닝’ 출시… “가격 상승 폭 억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6-03 13:29:00 수정 2022-06-03 1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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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트림 상품성 강화
소비자 선호 사양 선택권 확대



기아는 3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지난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119만7000여대(국내 기준)가 판매됐다. 국내 대표 경차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사양이 추가되면서 트림별 기본 가격이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15만~20만 원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2년식(5만~30만 원)에 비해 최대 상승 폭을 억제했다는 평가다.

주요 사양의 경우 옵션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를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 적용했다. 디자인 패키지는 블랙하이그로시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컬러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컬러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으로 이뤄진 멀티미디이 패키지를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림별로는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1205만 원에서 1220만 원(트림 기본 가격 기준)으로 올랐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1355만 원에서 1375만 원, 시그니처는 1520만 원에서 1540만 원으로 각각 20만 원씩 인상됐다.

기아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상품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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