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 부분 변경 출시… 실내 친환경 재생 소재 반영↑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4-28 10:01:00 수정 2022-04-28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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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가 28일(현지시간) 부분 변경된 폴스타 2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보였다. 차량은 3분기 중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폴스타 2 외장 색상은 총 여섯 가지다. △스노우 △썬더 △미드나잇 △마그네슘 △ 스페이스 △주피터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을 기본 적용하며 듀얼모터에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5-V 스포크 블랙 실버 알로이 휠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폴스타 인테리어 소재에 대한 전략은 재생 및 재활용이 가능하고, 비건 인테리어를 최대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에 사용되는 모든 가죽은 동물복지와 다섯 가지 자유에 대해 가장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폴스타 2 통풍 시트 및 나파 가죽 옵션의 색상은 화이트 톤의 징크로 변경된다. 이와 조화를 이루는 라이트 애쉬 데코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편의 사양의 변화로는 플러스 패키지에 ‘에어 퀄리티 시스템’이 추가됐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선쉐이드도 별도 구매 가능하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차량 가격은 549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3% 인상된 5990만 원으로 책정했다. 두 모델 모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패키지 옵션의 가격은 파일럿 라이트와 파일럿,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49만 원 인상된 259만 원과 399만 원, 499만 원이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99만 원 인상된 649만 원으로 책정했다. 싱글 옵션인 20인치 휠과 통풍 및 나파 가죽시트는 각각 49만 원 인상된 149만 원과 449만 원으로 책정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2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와 생산공정을 검토해 기후에 대한 영향 감소 및 원자재의 추적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며 “지속가능성과 탄소 발자국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폴스타는 서큘러와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로 차량 소재의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광물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배터리 케이스를 운반하는 알루미늄 트레이 공급업체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차량 당 750kg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는 지속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선사항에 대해 부분 변경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고 있다”며 “폴스타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제품 최적화 프로그램을 온실가스 저감 프로그램과 결합하는 등 확장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이어 “알루미늄 소싱 및 생산단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저탄소 알루미늄 휠을 탑재할 수 있었다”며 “차량 한 대당 총 600kg의 온실가스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알루미늄 트레이 건과 더불어 차량 한 대를 생산하는데 총 1350kg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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