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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폴스타2’에 타이어 공급… “전기차에 적합”

변종국 기자
입력 2021-12-30 03:00:00업데이트 2023-05-09 12:19:37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2 차량에 표준 장착되는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6 타이어. 변종국 기자 bjk@donga.com전기차 브랜드 폴스타2 차량에 표준 장착되는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6 타이어.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콘티넨탈이 전기자동차 브랜드 ‘폴스타2’에 콘티넨탈 프리미엄콘택트6와 스포트콘택트6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리미엄콘택트6는 역동적이면서도 편안한 운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회전 저항이 낮아 전기차에도 적합하다. 콘티넨탈은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콤파운드를 개발해 프리미엄콘택트6에 적용했다. 이전 모델 대비 마일리지 성능이 15% 향상되고 회전 저항이 5% 낮아졌으며, 외부 회전 소음도 10% 감소했다는 게 콘티넨탈의 설명이다.

스포트콘택트6는 마른 노면뿐만 아니라 젖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주행 중에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콘티넨탈 타이어는 폴스타2를 위해 조용한 주행을 돕는 콘티사일런트 기술을 적용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