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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3채널 고성능 블랙박스 ‘IXP-3000’ 출시… ‘25% 할인’ 론칭 프로모션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11-15 16:17:00업데이트 2023-05-09 12:32:33
아이리버는 15일 엄격한 자체 품질 테스트를 거친 3채널 풀HD(Full HD) 블랙박스 신제품 ‘IXP-3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25% 할인 및 무상 출장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리버에 따르면 IXP-3000은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튜닝 기술이 탑재돼 선명한 풀HD(1920x1080) 화질을 제공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실내카메라를 추가해 3채널로 사용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마이크로SD 32GB가 기본 탑재됐다. 인증기관보다 까다로운 아이리버 자체 품질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했으며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2년간 제품을 보증한다.

브랜드 특유의 간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크그레이와 딥카키 등 2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무광 컬러를 적용해 남성적이면서 견고한 느낌을 살렸다. 카키 컬러는 블랙박스 제품으로는 독특한 색상이다. 디스플레이는 3.5인치 IPS 터치패널이 적용됐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 편의를 높였고 녹화 중임을 알려주는 시큐리티 LED가 더해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장거리 주행 시 타임랩스 모드를 설정하면 메모리 공간을 최소화해 약 2배가량 오래 녹화할 수 있다. 나이트비전과 상시 녹화, 이벤트 녹화, 주차 중 모션 녹화,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안전을 위한 전원차단기능은 화재와 배터리 방전 상황을 미리 방지한다. GPS를 장착하면 차선이탈경고, 앞차출발알림 등 주행보조기능이 추가로 제공된다. 통신형 IoT GPS를 장착하면 차량위치관제와 위치 공유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IXP-3000 공식 판매가격은 19만9000원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1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