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첨단기술 격전지 ‘IAA 모빌리티 2021’ 참가… 야심작 iX·i4 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02 14:46:00 수정 2021-09-02 14:51:1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BMW그룹은 ‘뮌헨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순수 전기 모델인 iX·i4, MINI 쿠퍼 SE 등 첨단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BMW는 뮌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소개하고 활동적인 주행 경험, 개발 작업에 대한 인사이트, 미래의 도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의 핵심에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BMW의 광범위한 목표가 있다. BMW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억 톤 이상 감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원자재 채굴 및 생산, 차량의 사용 단계와 재활용 영역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한다는 내용이다. 2030년까지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80% 감축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약 1000만 대의 순수 전기차를 도로에 공급한다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라이프사이클 전 단계에서 차량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 3분의 1로 감축할 계획이다.

BMW는 ‘순환 경제’를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의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순환 경제에 대한 의지 강화와 관련 자원의 소비 감축은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BMW는 ‘다시 생각하고,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한다’는 접근법을 통해 미래 자동차에서 원자재의 사용량을 현저히 감축할 수 있는 포괄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차량당 자원 소비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강철이나 플라스틱, 알루미늄과 같은 2차 원자재의 사용 비율을 상당히 증가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BMW iX는 IAA 모빌리티 2021에 전시하는 새로운 모델 중 단연 주인공이다. BMW 그룹의 새로운 기술 플래그십 모델인 iX는 전기 모빌리티와 디지털화 영역에서 다양한 혁신을 주도한다.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은 전기 사륜구동과 긴 주행가능거리를 통해 배출가스가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능케 한다.

BMW iX는 온-보드 네트워크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디지털 서비스,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 기능 등의 다양한 개발 영역을 포함하는 새로운 미래 툴킷을 기반으로 한다. 그동안 이뤄낸 기술적 성과는 최신 세대 i드라이브 제어 및 운영 시스템, 탁월하게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수많은 혁신적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반영된다.

BMW iX는 실내에서부터 설계가 진행돼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럭셔리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선구적 SUV다. BMW 그룹은 iX 차량 콘셉트, 소재 선정, 원자재 채굴과 제조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준을 설정했다. BMW iX는 앞 축과 뒤 축에 각각 1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BMW iX x드라이브50은 시스템 출력이 523마력에 달한다. BMW iX x드라이브40은 326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BMW i4는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로 출시되는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모델로,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4-도어 그란 쿠페만의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이 결합됐다. 또한,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 새로운 BMW i드라이브 시스템, 많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진보된 기술이 다양하게 탑재된다.

BMW i4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먼저 BMW M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i4 M50으로 앞, 뒤 축에 각각 1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돼 544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BMW M만의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그대로 계승한다. BMW i4 e드라이브40은 340마력 전기 모터가 탑재된 전통적인 후륜구동 모델이다.

BMW 뉴 2시리즈 쿠페는 다이내믹한 차량 콘셉트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신선한 젊음을 내뿜는 외향적 디자인은 2-도어 모델의 성능적 특성을 확실히 이어가며 후륜구동 방식과 섀시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위해 BMW 4시리즈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특히 이런 장점들을 훌륭하게 선보이는 모델이 BMW M240i x드라이브 쿠페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인 M240i x드라이브 쿠페는 최고출력 374마력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만에 가속한다.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 스포티한 우아함, 그리고 현대적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4개 도어, 대형 테일게이트, 다이내믹한 라인과 5개의 시트로 구성된 차량 구성은 프리미엄 중형 클래스에서 매우 독보적인 프로파일을 자랑한다. 2세대 BMW 4시리즈 그란 쿠페는 향상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보다 정교해진 실내 공간의 고급감, 제어 및 운영과 커넥티비티 영역의 다양한 혁신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을 정립한다.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5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84 마력부터 최고 374마력 엔진이 탑재된다.

극도의 스포티한 디자인, 광범위하게 적용된 최신 기술을 탑재한 BMW 뉴 X3와 뉴 X4는 미래지향적인 개성을 강조한다. 신선한 디자인 요소들과 추가 기능을 갖춘 장비들은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서 SAV과 SAC의 매력을 제고하며 앞, 뒤의 새로운 디자인은 강인한 매력을 강조한다. BMW 뉴 X4는 BMW만의 독보적인 메쉬 스타일 키드니 그릴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배가한다.

실내에는 센사텍 트리밍이 적용된 스포츠 시트와 3-존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또한, BMW 라이브 콕핏 플러스, 10.25 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가솔린 엔진에는 효율성과 역동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BMW 모토라드는 도심을 위한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고 있다. 그 예로 BMW CE 04는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미래 중심적 디자인,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이동성과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BMW CE 04의 최고출력 42마력으로 속도가 필요한 순간 마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교한 배터리와 충전기술 덕분에 약 130km의 주행거리와 급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BMW CE 04의 기본 사양에는 10.25 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콕핏,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들이 포함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자동차 핫포토

라이프



동아오토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자동차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