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 시리즈 랠리카로 재탄생

뉴스1

입력 2021-07-29 10:56:00 수정 2021-07-29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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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제공) © 뉴스1

랜드로버와 오프로드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 보울러 모터스는 2022년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를 위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랠리카를 29일 공개했다.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는 최고출력 300마력의 인제니움 2.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올 뉴 디펜더 90을 기반으로 한다. 보울러는 오랜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풀 롤 케이지, 개조된 차체 하부, 상승된 서스펜션, 랠리카 사양의 18인치 휠, 컬럼 마운티드 패들 시픝트 등을 탑재해 올 뉴 디펜더를 랠리카로 변모시켰다.

이번 공개된 랠리용 올 뉴 디펜더는 내년 영국 전역에서 총 7라운드로 진행되는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 시리즈’를 위해 제작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이사 마이클 반 데르 산데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기술력과 보울러의 독보적 전문성이 조화를 이룸에 따라 올 뉴 디펜더가 최적의 경기용 차량으로 탄생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험난한 지형을 질주하는 올 뉴 디펜더의 내구성을 입증하고 랜드로버와 보울러의 차세대 고객에게 전지형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 랠리카는 국제자동차연맹 규격의 풀 롤 케이지를 설치하기 위해 내장재를 모두 제거했다. 또 프론트 및 리어 서브 프레임을 재설계하고 새로운 맞춤형 퍼포먼스 서스펜션을 위한 추가 브레이싱을 장착했다. 폭스사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된 서스펜션으로 지상고를 25㎜더 높이기도 했다.

보울러의 엔지니어들은 화재 방지와 전기 차단부터 추가 라이트, 차량 제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기존 전기 아키텍처에 통합된 전자부품을 개발했다. 또 레이싱을 위해 최적의 위치로 기어 셀렉터를 재조정하고 레이싱 시트 및 보울러가 개발한 컬럼 장착 패들 시프트를 장착했다.

특히 개조 과정에서 보울러는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해 견고한 올 뉴 디펜더 차체를 섬세하게 수정하고 강화했는데, 기존 기본 도어를 다듬어 씰 커버 부분을 제거함으로써 차체 하부 전체와 보호 패널을 장착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재설계된 프론트 엔드는 냉각 시스템으로의 공기 흐름을 증가시키고 레이스 사양에 적합한 라이트를 추가로 내장했다.
(랜드로버 제공) © 뉴스1

2022년 열리는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는 영국을 기반으로 7라운드에 걸쳐 펼쳐지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올해 말 발표된다. 원 메이크 레이스 시리즈(one-make race series)에는 12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각 팀은 동일한 뉴 보울러 디펜더로 경쟁을 펼친다.

보울러의 제너럴 매니저 칼럼 맥케니는 “수년간의 도전과 랠리카 레이스를 통해 쌓아 온 팀의 고유한 기술력, 전문성 및 경험이 집약된 최상의 올 뉴 디펜더 랠리카를 통해 가치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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