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안전 이상無”… 폴크스바겐, ID.3 이어 ‘ID.4’ 유럽충돌시험 만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26 15:05:00 수정 2021-04-26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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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패밀리 안전성 입증
유로엔캡 안전도 평가 최고점수 획득
첨단기술 ‘Car2X’, 어드밴스드 어워드 수상


폴크스바겐 전기차 ID.4가 유럽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폴크스바겐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ID.4가 유로엔컵(Euro NCAP)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D.3에 이어 ID.4까지 유럽 충돌안전도 평가 만점을 기록한 것이다. 폴크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ID.패밀리)에 대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세부적으로는 탑승자보호가 93%(운전자 및 성인 기준, 만점 80%), 어린이승객보호 89%(만점 80%), 보행자안전 76%(만점 60%), 안전보조장치는 85%(만점 70%)를 기록했다. 특히 탑승자보호는 정면과 측면충돌, 충돌 후 경추 손상 정도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행자안전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게나왔다. 안전보조장치의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과 차선유지보조장치, 긴급제동보조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충돌을 방지하는 앞좌석 에어백도 높은 점수를 받는데 한몫했다.
ID.4 전 트림에 탑재된 ‘카투엑스(Car2X)’ 시스템은 첨단기술로 인정받아 유로앤캡 어드밴스드 어워드(Advanced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무선으로 주변 차와 교통 인프라, 교통 정보 등을 수집해 운전자에게 공유하는 기능이다. 주행 중 위험 요인을 미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로엔캡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신차 안전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된 평가다.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신차에 대한 안전성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안전도 시험 관련 절차와 요건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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