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하루만에 2만1016대 계약… ‘롱레인지·GT라인’ 비중 85%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01 14:53:00 수정 2021-04-01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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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첫날 사전계약 신기록
연간 목표(1만3000대) 162% 초과
“1회 충전 시 최대 450km 이상 주행”
7000만 원대 고성능 ‘EV6 GT’ 계약률 4.6%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가 하루만에 2만대 넘는 사전계약 실적을 거뒀다.

기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계약 접수를 받은 결과 첫날 예약대수가 2만1016대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브랜드 SUV 모델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1만8941대)를 넘어선 기록이다. 올해 연간 판매목표 대수인 1만3000대를 162%가량 초과한 수치다.


세부 트림별 비중의 경우 스탠다드 모델이 10.3%, 롱레인지 64.5%, GT라인(GT-Line) 20.6%, GT는 4.6%로 집계됐다. 롱레인지와 GT라인이 전체의 85% 비중을 차지했다.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관심이 계약 실적에 반영된 것이다.
기아에 따르면 EV6 롱레인지 모델은 77.4kWh급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최대 450km 이상(2WD, 19인치 타이어 기준)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해당 기록은 브랜드 자체 측정 수치로 환경부 인증을 통해 공식 기록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3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EV6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전기차 전용 기술,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주행성능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EV6는 전기차 특색을 살린 디자인과 긴 주행거리, 첨단 특화사양 등을 앞세워 기존에 느껴보지 못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모델”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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