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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공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04 17:40:00업데이트 2023-05-09 13:53:02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달 7일까지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참가해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 및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 렉스턴 스포츠 칸, 올 뉴 렉스턴 등 총 5대를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한다.

티볼리 에어 5인승 캠핑카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5인 탑승은 물론 2층 프레임&팝업텐트 설치로 4인이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 ▲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쌍용차는 고객들이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바닥 카펫, 북유럽 스타일 블랭킷 적용과 함께 차량 전용 커튼, 화이트보드, 천정부 간접 조명, 파우더 미러 등도 탑재했다.

이밖에 렉스턴 스포츠 칸은 익스트림 스포츠와 레저활동이 가능한 오프로드 패키지 콘셉트, 올 뉴 렉스턴은 2열 시트를 접으면 1977ℓ로 확장되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박 패키지로 전시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