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오프로드의 제왕’ 등장…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18 11:16:00 수정 2020-11-18 1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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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리터 V8 가솔린 엔진·8단 자동변속기 탑재
최고출력 470마력·최대토크 64.9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5초
내년 1분기 글로벌 판매 개시


지프가 랭글러 고성능 버전을 선보였다. 8기통 고배기량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현행 랭글러 루비콘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프는 지난 7월 선보인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의 양산 버전인 ‘랭글러 루비콘 루비콘 392’를 18일 공개했다. 콘셉트 모델보다 업그레이드해 판매용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오프로드의 제왕’ 자격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판매는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6.4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손쉬운 변속을 지원하는 토크플라이트(TorgueFlite)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70마력, 최대토크 64.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가 조합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4.5초에 불과하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오프로드 성능도 기대할 만하다. 강력한 사륜구동 능력을 발휘하는 모델에게 부여되는 트레일레이티드 배지가 부착됐다. 주요 사양으로는 다나 44 액슬과 3.73 최종 차축비, 변속기 토크 제어 장치, 17인치 비드락 휠로 감싸진 33인치 타이어 등이 장착됐다. 지상고는 262mm다. 접근각과 램프각은 각각 44.5도, 22.6도, 이탈각은 37.5도다. 깊이 82.6cm의 수중 도하능력도 갖췄다.
짐 모리슨(Jim Morrison) FCA 북미 지프 브랜드 총괄은 “랭글러 루비콘 392는 지프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라며 “8기통 엔진에서 발휘되는 풍부한 힘을 활용해 일반도로나 비포장도로 등 어떤 주행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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