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로마, 최우수 디자인상 영예… “1950년대 감성 완벽 해석”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0-30 10:26:00 수정 2020-10-30 1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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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가 이탈리아 ‘2020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카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고 했다.

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새로운 달콤한 인생)’라는 콘셉트로 1950년~19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 2도어(2+2 시트) 쿠페다. 250 GT 베를리네타 루쏘 등 당대 페라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품격있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한편, 날렵한 라인들은 페라리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8일(현지시간) 카 디자인 어워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1984년 출범된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및 산업디자인 매체 ‘오토 앤드 디자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전세계 12명의 저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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