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벤츠시동꺼짐 신고 36건…“E클래스 42% 차지”

뉴스1

입력 2020-10-12 14:23:00 수정 2020-10-12 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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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벤츠차량에 시동꺼짐 현상이 지속해서 발생해 인명피해까지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정모델의 시동꺼짐 건수가 전체의 40%를 차지해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비자 불만(결함) 신고 현황(시동 꺼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3년간 25건의 벤츠 차량의 시동꺼짐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만 11건이 발생해 인명 피해 등 교통안전에 문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교통안전공단이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시동꺼짐 현상은 다양한 모델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E클래스 경우 다른 차종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클래스는 전체 신고 36건 대비 15건이 발생해 전체 점유율의 약 42%를 차지했다. 대형 인명 피해가 예상됨에도 여전히 원인 분석 중이다.

정 의원은 “반복된 사고위험에도 불구하고,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공단이 사실상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공단이 낡은 관행을 개선해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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