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완벽해진 고성능 패밀리”… 벤츠코리아, ‘A35 4매틱 세단’ 등 AMG 신차 4종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7-16 17:15:00 수정 2020-07-16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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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35 라인업 국내 첫선
車 특성 맞춘 엔진 차별화
빈틈없는 AMG 라인업 완성
가장 강력한 2.0 터보 엔진 공개
“촘촘한 라인업으로 AMG 입지 강화”


메르세데스-AMG A35 4매틱 세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새로운 모델 4종을 도입해 고성능 라인업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A클래스와 CLA에 고성능 버전을 추가하고 부분변경을 거친 정통 스포츠카 AMG GT를 출시한다. 특히 A클래스 세단 고성능 모델을 통해 메르세데스-AMG의 새 엔트리 엔진을 국내에서 처음 소개한다.

벤츠코리아는 오는 17일 경기도 용인 소재 AMG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열리는 언론행사를 통해 고성능 메르세데스-AMG(이하 AMG) 새 모델 4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신차는 AMG A35 4매틱 세단과 AMG A45 4매틱 플러스(+) 해치백, AMG CLA45 S 4매틱+, AMG GT 페이스리프트 등 4종이다. 벤츠코리아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메르세데스-AMG A35 4매틱 세단
특히 올해는 새로운 엔트리급 모델인 AMG 35 버전이 데뷔한다. 기존 엔트리 버전인 45 모델보다 낮은 단계 고성능 라인업으로 A클래스 세단에 앞서 해외에서는 GLB에 해당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바 있다. 벤츠 측은 새로운 35 모델은 AMG 라인업 확장을 상징하는 모델로 고성능차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MG A35 4매틱 세단은 먼저 출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A클래스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새로운 전륜구동 기반 플랫폼을 공유한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쉬프트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조합됐다. 엔트리 모델이지만 성능은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8초다. 새로운 고성능 엔트리 엔진이 추가되면서 전반적인 AMG 라인업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는 모습이다. 일상의 편안함을 잃지 않으면서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까지 잡은 모델로 AMG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르세데스-AMG A45 매틱+ 해치백
A클래스 해치백 모델의 경우 고성능 ‘핫해치’를 표방해 조금 더 강한 엔진이 얹히도록 했다. 차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AMG 버전을 전개하는 것이다. AMG A45 4매틱+ 해치백은 새로운 M139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힘을 낸다. 이전 세대보다 출력과 토크가 각각 27마력, 3.0kg.m씩 개선됐다. 특히 이 엔진은 AMG GT 4도어에 장착된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동일하게 터보 압축기, 터빈 샤프트에 롤링 베어링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터보차저 내부에 발생하는 기계적 마찰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돕는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변속기는 AMG 스피드시프트 8단 DCT가 맞물린다.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4.0초다.
메르세데스-AMG CLA45 S 4매틱+
쿠페 스타일 세단 CLA는 보다 강력한 엔진으로 궁극의 콤팩트카를 완성한다. AMG CLA45 S 4매틱+는 A45 4매틱+와 동일한 엔진과 변속기를 장착했지만 성능은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0kg.m으로 더 강력하다. 특히 AMG CLA45 S 4매틱+의 엔진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2.0리터 4기통 엔진으로 꼽힌다. 디자인 아이콘 입지와 함께 소형차 최고 수준 성능을 갖췄다. ‘레이스(RACE)’ 모드를 추가한 총 6가지 주행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레이스 모드 주행 시 운전 즐거움을 극대화한 ‘드리프트(Drift)’ 모드까지 새롭게 추가됐다. 민첩성 기능인 ‘마스터(Master)’도 더해져 트랙 주행 시 궁극의 주행성능을 끌어낸다.
메르세데스-AMG CLA45 S 4매틱+
고성능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모델 ‘AMG GT’는 5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쳤다. 최신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내·외관을 다듬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7단 DCT가 조합됐다. 경량 설계와 기술을 반영해 보다 역동적인 스포츠카로 완성됐다고 벤츠 측은 설명했다. 성능의 경우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64.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0초다.
메르세데스-AMG GT 페이스리프트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근 고성능차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가 강한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AMG 패밀리에 새로운 35 모델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촘촘한 라인업을 앞세워 고성능차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새로운 고성능 모델 4종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세 제원과 가격 등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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