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컬리넌 레플리카’ 공개… 수작업으로 8분의 1 축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5-25 14:18:00 수정 2020-05-25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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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컬리넌 미니어처 모델 ‘컬리넌 레플리카’가 공개됐다. 롤스로이스는 컬리넌 레플리카에 ‘작은 요소가 완벽을 만들지만, 완벽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라는 창업자 헨리 로이스 경의 격언을 담았다.

컬리넌 레플리카는 실제 컬리넌을 8분의1 비율로 축소한 모델이다. 완벽한 축소 모형 제작을 위해 1000개 이상의 부품을 수작업으로 조립했으며 작업시간은 최대 450시간 소요됐다. 이는 실제 컬리넌을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의 절반 이상이다. 보닛을 열면 롤스로이스 상징적인 6.75ℓ 트윈 터보 V12 엔진이 실제 차량과 똑같은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문 시 롤스로이스 차량과 동일하게 4만 가지 이상의 컬러 또는 자신만의 색상을 만들어 레플리카에 입힐 수 있다. 컬러가 정해지면 롤스로이스는 수작업으로 페인트칠과 광택 작업을 진행하며 코치라인도 새길 수 있다. 리모컨을 이용해 헤드라이트나 리어라이트 등 외부 조명도 조종 가능하다.


실제 컬리넌의 실내를 만드는 데 쓰인 소재와 기술은 레플리카 내부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레플리카를 보관할 수 있는 1m 높이의 디스플레이 케이스도 제공된다. 고광택 블랙 컬러의 지지대 덕분에 어떤 각도에서도 컬리넌 레플리카를 감상할 수 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는 “컬리넌 레플리카는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완벽함을 구현해 낸 작품”이라며 “롤스로이스는 작은 요소와 세밀한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함을 추구하고 이를 실제로 이뤄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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