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좋지, 잘생겼지…‘남친’ 같은 티볼리

원성열 기자

입력 2020-03-16 05:45:00 수정 2020-03-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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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는 ‘2019년 여성이 선택한 자동차 TOP10’에서 경쟁 모델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소형 SUV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 다양한 파워트레인, 첨단 편의 사양 적용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 3년 연속 여성이 선택한 소형 SUV 1위…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성공 비결은?

가솔린 터보 엔진 장착해 파워 업
첨단 안전사양…초보운전 걱정 뚝
예쁜 디자인·넓은 공간 인기 한몫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 열풍을 일으켰던 주인공인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인기가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다.

티볼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으로 가솔린 SUV 시장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티볼리는 올해 초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19년 여성이 선택한 자동차 TOP10’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코나와 베뉴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 1위’에도 올랐다.

티볼리가 거둔 성과는 여성들이 주로 선호하는 차의 대상을 경차와 준중형차 중심에서 소형 SUV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소형 SUV의 아름다움 가장 잘 표현


티볼리는 소형 SUV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으로 2015년 출시 직후부터 여성 운전자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쌍용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파워트레인의 다양화 및 4WD 모델 출시, 경쟁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베리 뉴 티볼리’ 출시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첨단기술 적용과 파생 모델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리 뉴 티볼리 실내 인테리어. 사진제공|쌍용자동차

● 다재다능한 매력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가 2019년 6월 내놓은 베리 뉴 티볼리는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소형 SUV의 완성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관 디자인부터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로 적용한 풀 LED 헤드램프는 LED 안개등과 함께 배치되어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높였다. 실내는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대 전폭(1810mm)을 기반으로 넉넉한 2열 공간을 갖추었고 최대 적재공간(427L)은 동급 최대 수준이다. 준중형 세단에는 없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SUV 본연의 활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엔진은 더 강력해진 1.6 LET 친환경 디젤 엔진(최고출력 136마력, 4000rpm)과 1.5 터보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163마력, 5000∼5500rpm)을 탑재해 효율성을 높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3개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해 취향에 맞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 첨단 안전 기술 대폭 강화

안전성도 대폭 강화했다. 무릎 에어백 외에 커튼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운전석 에어백, 동반석 에어백 등 동급 최다인 7개의 에어백을 갖추었다. 여기에 고장력 강판을 차체의 79%에 사용해 전반적인 안전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인 딥컨트롤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긴급제동보조, 차선이탈경보, 차선유지보조, 스마트하이빔, 전방추돌경보 등의 기능에 이번에 새롭게 앞차 출발알림, 부주의운전경보, 안전거리경보, 사각지대감지, 차선변경경보, 후측방접근경고, 후측방접근충돌방지보조, 탑승객 하차보조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세단 및 동급 SUV 대비 월등한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출시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 혁신을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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