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i30 등 21개 차종 49만대 결함 발견 ‘리콜’

뉴시스

입력 2020-02-13 16:29:00 수정 2020-02-13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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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8월~2010년8월 제작 아반떼HD 41만4695대
2006년11월~2010년12월 제작 i30(FD) 7만6407대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FCA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총 21개 차종 49만47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에서 2005년8월17일~2010년8월17일 제작된 아반떼(HD) 차량 41만4695대와 2006년11월7일~2010년12월13일 제작된 i30(FD) 7만6407대 등 2개 차종 49만1102대가 시정조치 된다.

이들 차량은 일부 노후 차량의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는 해당 차량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원공급 제어 스위치 장착)한다.

또한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13년식 피아트 500 차종 872대는 변속 케이블 조정기의 내구성 약화로 변속케이블이 분리되어 실제 변속기 기어가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320i 등 9개 차종 2273대는 에어백(다카타 사)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Jetta 2.0 TDI BMT 등 5개 차종 323대의 경우 변속기 내 부품 결함으로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Lion’s City CNF 93대는 가스압력조절기의 균열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이로 인해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작사에서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 에프씨에이코리아(080-365-2470),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518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 만트럭버스코리아(080-661-1472), 바이크코리아(02-479-1902)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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