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부분변경 거친 ‘마칸 GTS’ 공개…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1-08 21:18:00 수정 2020-01-08 2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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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8일 부분변경을 거친 ‘마칸 GTS’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칸 페이스리프트의 고성능 버전으로 엔진 성능이 개선되고 전용 디자인과 최신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9리터 V6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과 7단 PDK 듀얼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380마력으로 기존 마칸 GTS에 비해 20마력 개선됐다. 최대토크는 53.1kg.m이다.스포츠크로노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4.7초다. 이전에 비해 0.3초 단축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261km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말한다.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강조하는 이름이다. 이번에 선보인 마칸 GTS는 포르쉐액티브서스펜션매니지먼트(PASM) 댐핑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고 섀시를 15mm 낮춰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10mm 더 낮출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GTS 특화 스포츠 배기시스템은 운전재미를 극대화한다.
외관은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및 리어 트림과 사이드 스커트로 구성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졌다. GTS 전용 프론트 에이프런과 섹션, 블랙 컬러로 꾸며진 디퓨저 및 테일파이프 등이 적용됐고 블랙 컬러 옵션을 적용한 LED 라이트 패키지를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이밖에 20인치 RS 스파이더 휠과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소재 고급화를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리면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스티어링 휠은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감싸졌고 GTS 전용 스포츠 시트가 갖춰졌다. 옵션으로는 알칸타라 소재 카민 레드(또는 크레용 컬러) GTS 가죽 커버,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카메라와 서라운드 뷰로 구성된 파크 어시스트, 열선내장 윈드스크린 등이 지원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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