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트럭도 전기차 시대…기아차, ‘봉고3 EV’ 출시

뉴시스

입력 2020-01-06 10:43:00 수정 2020-01-06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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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시 211km 주행가능…"4050만∼4270만원"


 기아자동차는 소형트럭 봉고3의 전기차(EV) 모델 ‘봉고3 EV’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 트럭 최초의 전기차 모델로 135㎾ 모터와 58.8㎾h 배터리가 탑재됐다.

100㎾급 충전기를 이용하면 54분 만에 급속 충전을 마칠 수 있고, 완충 시 211㎞를 주행할 수 있다.


봉고3 EV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등 기능도 모든 트림(등급)에 적용됐다.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안전 사양은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트림별로 GL 4050만원, GLS 4270만원이다.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으면 실제 구입 가격은 더 낮아진다.

공영주차장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봉고3 EV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전기 트럭으로 도시 환경에 적합한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 소형 상용 EV 특화 신기술을 보유해 편의성을 갖췄다”며 “구매 보조금과 합리적인 유지비 등 기존 디젤차 대비 높아진 경제성과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정숙성으로 소형 트럭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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