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美서 ‘최고의 차’ 잇단 호평

배석준 기자

입력 2019-11-25 03:00:00 수정 2019-11-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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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평가기관-車전문지 등 ‘2020 베스트’에 이름 올려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사진)가 미국에서 잇따라 ‘최고의 차’로 호평을 받고 있다. 24일 기아차에 따르면 텔루라이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평가 기관인 ‘켈리 블루 북’이 20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모델’과 ‘3열 미드사이즈 SUV’ 부문 수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켈리 블루 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민간 평가 기관 중 한 곳이다. 올해 300대 이상의 2020년형 신모델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성능과 함께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평가해 점수를 매겨 올해 최고 모델과 16개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켈리 블루 북 관계자는 “텔루라이드의 근사한 스타일과 다양한 편의기능, 뛰어난 안전기술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매력적인 가격에 이런 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평가했다.

앞서 텔루라이드는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0 10 베스트’에도 92대 평가 대상 가운데 포르셰 718·마칸, 지프 글래디에이터, 폭스바겐 골프GTI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인 미국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20년 올해의 SUV’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선정됐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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