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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추석 귀향 차량 300대 지원…“5박 6일 시승 제공”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23 17:35:00업데이트 2023-05-09 19:37:56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 총 300대를 무상 대여해주는 5박 6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을 통해 올해 하반기 최대 이슈 차종인 ‘셀토스’와 ‘K7 프리미어’, ‘K9’, ‘스팅어’ 등 주요 모델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해 연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 동안 귀향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기아차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셀토스와 세단의 품격을 높인 K7이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족 15팀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 동안 차량이 지원되고 유류비와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이 제공된다. 초록여행 이벤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뤄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