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pic]현대차 동커볼케, “코나, 유니크한 스타일”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14 09:47:00 수정 2017-06-14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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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는 B세그먼트 SUV 모델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과 비슷한 크기의 차종이다. 회사는 코나의 출시가 경쟁모델에 비해 늦은 만큼 기존 소형 SUV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이면서 남성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은 코나만을 위한 고유의 디자인이 적용돼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젋은 감성을 가진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개성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열되고 있는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개성과 차별화를 구현하기 위해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면부는 브랜드 특유의 캐스테이딩 그릴이 적용됐고 LED주간주행등과 메인 헤드램프가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가 장착됐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닮은 느낌이며 여기에 범퍼와 램프, 휠 등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 ‘아머(Armor)’가 더해져 SUV 이미지를 살렸다. 전체 실루엣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탄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측면은 독특한 캐릭터 라인과 컬러 조합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낮은 전고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C필러는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 디자인이 적용돼 화려한 모습이다. 후면은 전면부에 비해 심플한 느낌이다. 앞모습과 마찬가지로 상·하단으로 분리된 램프가 적용됐고 볼륨감을 강조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됐다. 루프 컬러는 바디와 다른 색상이 적용돼 개성을 더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65mm, 1800mm, 높이는 1550mm다. 쌍용차 티볼리(4195x1795x1590)에 비해 전장은 짧지만 폭은 넓고 키도 크다. 휠베이스는 2600mm로 티볼리와 동일하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은 “코나는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모델”이라며 “차체 비율과 SUV 실루엣이 잘 조화된 것이 특징으로 남성적인 디자인은 차의 내구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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