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월 판매 전년比 10.5% 감소 ‘국내 판매 6개 라인업 모두 무너져’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2-01 15:49:00 수정 2016-02-01 15: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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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2101대, 수출 1만 2923대로 총 1만502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5% 떨어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총 2101대로 간판급 소형 SUV QM3가 613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SM5가 529대가 팔리고 SM3는 454대가 팔렸다.

하지만 전기차 SM3 Z.E.를 포함한 국내 판매 6개 전체 라인업에서 전년 동월 대비 평균 63.4%의 감소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실시됐던 개별소비세 종료로 인한 여파를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달 르노삼성 국내 판매는 1만235대를 팔았던 2015년 12월에 비해 79.5% 떨어지기도 했다.


르노삼성의 지난달 수출은 총 1만 2923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17.0% 상승세를 기록했다. 로그의 경우 1만 2740대가 수출돼 전년 동월 대비 52.0% 상승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은 2013년 9월 닛산 로그의 북미 수출 이후 해당 지역 고객들로부터 상품성과 품질을 꾸준히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도 연간 10만 대 이상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최근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신차 SM6에 대한 큰 관심과 대기 수요도 일시적인 판매 감소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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