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크로스오버 세단 뉴 DS5 출시 ‘연비·디자인 모두 만족’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1-29 10:01:00 수정 2016-02-01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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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는 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최상위 모델 ‘뉴 DS5’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DS5는 DS라인의 최상위 모델답게 기존의 유려한 바디 라인과 품격 있는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DS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는 기존 시트로엥의 흔적을 지우고 프론트 그릴 중앙에 새로 새긴 DS 엠블럼과 강인한 인상의 육각형 그릴 장식으로 대표되는 ‘DS 윙(DS Wing)’을 더했다. 여기에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로 조합된 LED 제논 헤드라이트는 뉴 DS5의 강렬한 인상을 배가시킨다. LED 제논 헤드라이트는 PSA의 최신 라이팅 기술력으로 더욱 개선된 시야는 물론 일반 할로겐 램프보다 20배 긴 수명과 적은 전력 소모량을 자랑한다.

헤드램프부터 A필러까지 길고 유려하게 이어지는 크롬 장식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으며 부드러운 곡선을 이룬다. 또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공기역학적 구조는 DS만의 남다른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동시에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 한다. 여기에 더블 크롬 머플러, 독특한 ‘ㄱ’자 모양의 리어 콤비네이션 라이트, 리어 스포일러는 완벽한 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비행기의 콕핏(Cockpit)과 같은 요소들 추가됐다. 먼저 독특한 3피스 타입의 제니스 글래스 루프는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하고,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원하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글래스 루프 사이에는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조절장치가 위치해 있다.

또한 고급 소재의 가죽에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한 D컷 스티어링 휠, 운전자가 한눈에 주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배치된 계기반, 센터콘솔 및 헤드콘솔에 집중된 컨트롤 스위치 등을 통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계기반 옆에 위치하고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콕핏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선사해 그 품격을 더한다.

뉴 DS5는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468리터의 트렁크 공간은 골프 등 레저 활동에 부족함이 없으며, 차량 뒷좌석의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00리터에 달하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헤드콘솔에는 2개의 선글라스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파워트레인은 BlueHDi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13.5km/ℓ(고속도로: 14.7 / 도심: 12.6)의 연비를 갖췄다. 고속도로에서의 시원한 가속 성능은 물론, 최대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역동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뉴 DS5에 탑재된 Blue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또한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빠르게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탑재돼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₂ 배출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뉴 DS5에는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탑재해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PSA 그룹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은 끈끈한 로드홀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운전자에게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뉴 DS5는 So Chic와 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4590만 원과 495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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