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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기의 으라차차]토요타, 4세대 신형 프리우스…‘연비괴물의 실체’

ev라운지
입력 2015-09-21 14:43:00업데이트 2023-05-10 03:52:15
토요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신형 프리우스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는 신형 프리우스는 2009년 3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명실상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대표하는 차량이다.

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 신형 글로벌 아키텍쳐(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기 역학성을 높이고 디자인 일부와 섀시를 개선했다. 여기에 차체 경량화와 가솔린 엔진의 효율 향상으로 연비는 전 세대 대비 10% 이상 향상됐다. 외관은 토요타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사용됐다.

동영상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40JHFpN1I_E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