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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폴크스바겐 ‘크로스 쿠페 GTE’를 향하는 시선

ev라운지
입력 2015-01-16 15:43:00업데이트 2023-05-10 09:47:43
폴크스바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중형 SUV 콘셉트 모델 ‘크로스 쿠페 G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그란 투리스모(GT)의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한 개 이상의 전기모터와 배터리로 구성된 폴크스바겐의 최첨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약 32.2km(20마일)까지 전기 모드로만 주행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약 96.6km/h(60mph)까지 단 6초 만에 가속이 가능하다. 전기 모드인 e-모드 외에도 GTE,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배터리 홀드/배터리 충전 등 여러 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디트로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