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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포드, 올 뉴 GT…신중한 움직임 “조심 조심”

ev라운지
입력 2015-01-16 15:35:00업데이트 2023-05-10 09:47:46
포드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NAIASㆍ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슈퍼카 ‘올 뉴 GT’를 공개했다.

신차는 포드의 최고 기술력을 집약한 모델로 에코부스트 엔진과 공기역학을 향상시키고 탄소섬유를 사용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미드십 후륜 구동에 2도어 쿠페 형식을 따른 올 뉴 GT는 다운포스와 안정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흐름 조절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핸들링, 안정성도 향상시켜준다.

엔진은 차세대 3.5리터 트윈 터보차저 에코부스트 V6를 탑재했다. 600마력 이상의 힘을 내는 이 엔진은 포드가 생산한 에코부스트 엔진 중 최고로 강력하다.

디트로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